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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독감 의심 환자에 항바이러스제 선제 투여...독감·코로나19 동시 유행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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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 막기 위해 대책 강화

코로나19와 독감 증상 비슷해 일선 의료기관에서 감별 곤란

"독감 증상이 나타난 뒤 48시간 이내 치료하는 게 효과적"

코로나19·독감 동시 검사 가능한 진단 도구 다음 달 도입

[앵커]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상황을 막기 위해 정부가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 타미플루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선제 투여하기로 했습니다.

이여진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막기 위해 정부가 강화된 대책을 내놨습니다.

정부는 올해 독감의 대규모 유행 가능성은 작다면서도 발열 환자가 내원할 경우, 일선 의료기관에서 감별이 곤란해 의료체계에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