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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외제차로 고의 사고…보험금 등 10억 원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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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를 이용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합의금과 보험금 명목으로 10억 원을 가로챈 일당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35살 A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수도권내 유흥주점 밀집 지역에서 300여 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 명목으로 1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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