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서울은 흐리기는 하지만 대기질은 무난하고 가시거리도 길게 트여 있습니다.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경기 남부와 충청도, 전북 지역에는 아직 먼지가 남아있습니다.
특히 지금 전국에서 가장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은 당진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114마이크로그램을 보이면서 평소 대비 5배가량이나 높고요.
충남 전북 지역 곳곳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까지 발령 중에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대기질이 차츰 나아지겠는데요.
하지만 이도 잠시 내일부터는 또다시 스모그가 유입되고 어제 발원한 황사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하늘빛은 내내 흐리겠고 남쪽으로는 비구름도 지나겠습니다.
오후에 제주와 호남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영남 지방에도 비가 내리겠고요.
비의 양은 5에서 40mm가량이 예상됩니다.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은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5mm 미만의 비가 살짝 스치는 정도에 그치겠고요.
이 비가 그치고 난 뒤에 내일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부쩍 더 쌀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김가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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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서울은 흐리기는 하지만 대기질은 무난하고 가시거리도 길게 트여 있습니다.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경기 남부와 충청도, 전북 지역에는 아직 먼지가 남아있습니다.
특히 지금 전국에서 가장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은 당진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114마이크로그램을 보이면서 평소 대비 5배가량이나 높고요.
충남 전북 지역 곳곳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까지 발령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