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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올 2분기 상점 2만여 곳 폐업...'망했습니다' 현수막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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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YTN은 자영업자들이 마주한 현실을 연속보도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던 시기인 지난 2분기에 문을 닫은 상점은 2만 곳이 넘습니다.

어떤 업주는 너무 억울한 마음에 '망했습니다'라는 현수막까지 내걸었습니다.

김다연, 홍성욱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기자]
1분기, 그러니까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서울의 전체 상가 수는 39만 천여 개였는데, 지난 6월에는 37만여 개로 뚝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