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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금감원, 라임자산운용 '등록 취소'...최고 수위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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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 사태'와 관련해 라임자산운용에 '등록취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0일) 오후 열린 제재심의위원회에서 라임자산운용 제재 수위를 최고 수위인 '등록취소'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 측은 "본 건 심의대상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중요사안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속 상태인 원종준 라임운용 대표와 이종필 전 부사장 등에 대해선 '해임 요구'의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