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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택배 노동자 또 숨져…생활고로 극단적 선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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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노동자 또 숨져…생활고로 극단적 선택 추정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로 추정되는 사망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생활고에 몰린 택배 노동자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40대 후반 김모씨가 오늘(20일) 새벽 로젠택배 부산 강서지점 터미널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씨가 동료에게 보낸 유서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며 지점장 등이 직원 수를 줄이고 업무를 떠넘겼단 내용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