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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이슈워치] 죽음으로 내몰리는 택배 노동자들…대책 마련 나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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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워치] 죽음으로 내몰리는 택배 노동자들…대책 마련 나선 정부

<출연 : 방준혁 연합뉴스TV 사회부 기자>

[앵커]

20년 경력의 택배기사 고 김원종 씨, 배송 도중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한진 택배 동대문지사에서 일하던 30대 택배기사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도 뒤늦게 전해졌는데요. 올해만 12명의 노동자들이 쓰러졌습니다. 오늘 이슈워치에선 사회부 방준혁 기자와 함께 택배 업계의 열악한 근조건, 그에 따른 과로사 문제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12번째입니다. 사망한 노동자들, 상당히 격무에 시달렸다고 알려져 있는데, 어느 정도였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