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냉동탑차에 실린 고등어 100박스가 도로로 '와르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도로에 쏟아진 고등어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0일 오전 9시 28분께 부산 사상구 학장동 편도 4차선 도로에서 냉동 탑차가 유턴하는 중 적재함에 실린 2.5t 상당 고등어 100상자가 도로에 쏟아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운전자와 함께 2차로에 쏟아진 고등어를 2시간여 동안 상자에 일일이 다시 담았다.

이 탑차는 부산 서구 남부민동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고등어를 싣고 대구로 가던 중이었다.

경찰은 고등어를 담은 상자 적재가 잘못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n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