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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與 "공수처서 제대로"…野 "떳떳하면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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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임ㆍ옵티머스 사태가 블랙홀처럼 정치권 현안을 집어삼키면서 여야 지도부도 대비를 단단히 했습니다.
여당은 공수처 설치를 압박, 야당은 특검 도입을 요구하며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이어서 김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라임ㆍ옵티머스 사태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 여야 모두 같은 목소리입니다.

하지만 조준하는 대상이 다릅니다.

여당은 검찰의 짜맞추기 수사 의혹을, 야당은 법무부의 수사 방해 의혹을 주장합니다.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금융 사기 사건 뒤에 감춰진 일부 검사 집단의 비위와 짜 맞추기, 표적 수사 의혹은 충격 그 자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