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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인천시 '수도권 쓰레기 독립'…주민 수용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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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시가 오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방침에 따라 자체 폐기물 처리시설 강화 계획을 발표했었죠.
자체 매립지를 만들고, 소각장을 짓겠다는 게 핵심인데요.
그런데, 매립지나 소각장이 들어설 주민 협조를 얻어 낼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유은총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시 서구 청라지구에 위치한 청라 소각장.

사용기한이 끝난 지 2년이 훌쩍 넘겼지만 가동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소각장을 폐쇄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종인 / 인천시의원: 앞으로의 우리 환경이나 우리 아이들의 건강권을 지금까지 피해를 본 지역한테는 되돌려 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