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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옵티머스 인허가 의혹'에 이재명 "절차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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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연루 의혹'과 관련해 야당의원들과 이재명 지사 사이에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지난 5월 채동욱 당시 옵티머스 고문이 이 지사를 만나 옵티머스가 추진 중이던 물류단지 사업 인허가와 관련해 문의했다는 내용이 담긴 문건이 존재한다고 보도하면서 이 지사가 청탁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경기도청이 지난 5월 내부 공공기관과 민관기업 등에 보낸 '물류단지 지정 관련 협의' 공문을 언급하며 "10일 안에 답을 안 하면 이견이 없는 것으로 하겠다'고 했는데, 이런 게 소위 공무원에게는 패스트트랙"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