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5 (수)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 59명…독감 접종 후 10대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기도 광주시 SRC 재활병원 관련 확진자가 6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같은 재단의 학교에서까지 감염자가 나왔는데요.
인천에선 독감백신 맞은 10대가 사망해 보건당국이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차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광주시 SRC 재활병원에서 8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59명으로 늘었습니다.

근처 학교 학생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병원과 같은 법인 소속 학교입니다.

어제 하루 국내 신규 확진자는 76명으로 지역감염은 50명을 기록했습니다.

두 자릿수 확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재활병원과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 집단감염 여파가 여전해 방역당국의 우려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