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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미국 흑인층 '기록적 사전투표'…"트럼프 재선 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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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인종차별주의자…흑인에 더 위험한 사회됐다"

"흑인층, 이번 대선을 생사의 문제로 여겨"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흑인 아들 셋이 있기 때문이오"

미국 애틀랜타에 사는 한 흑인은 워싱턴포스트(WP)에 10시간이나 기다려 사전 투표를 한 이유를 한마디로 이렇게 답했다.

WP는 11월3일 미 대선을 2주 앞두고 시작된 사전투표(우편투표, 조기 현장투표)에 흑인 유권자가 기록적으로 몰렸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