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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울산 앞바다에서 맹독성 '파란고리문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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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가리의 10배 이상 독을 가진 파란고리문어가 울산 앞바다에서 잡혔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울산 북구 강동 산하 해안에서 낚시꾼이 '파란고리문어'를 잡아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울산에서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된 것은 지난 5월 강동산하해변 앞 해상에서 조업하던 통발 어선에 잡힌 데 이어 올해 두 번째입니다.

해경은 파란고리문어는 맹독성이 있다며 조업 어민과 해변을 찾는 시민은 만지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