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택배 기사의 사망사고와 관련해 주요 택배사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 위기 대응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등 주요 택배사의 서브 터미널 40개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과로 등 건강 장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 긴급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또 이번 긴급 점검 때 대리점과 계약한 택배기사 6천여 명에 대한 면담 조사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 위기 대응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등 주요 택배사의 서브 터미널 40개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과로 등 건강 장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 긴급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또 이번 긴급 점검 때 대리점과 계약한 택배기사 6천여 명에 대한 면담 조사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