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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프랑스 전역에서 참수당한 교사 추모 확산...21일 국가 추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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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근교 길거리에서 중학교 교사가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참수당한 사건과 관련해 프랑스 전역에서 추모 집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17일 이블린주 콩플랑 생토노의 학교 앞에 교사와 학부모, 학생 수백 명이 모여 '나는 교사다'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했고, 숨진 교사를 위해 흰색 장미를 헌화했습니다.

파리 레퓌블리크 광장을 비롯해 리옹과 툴루즈, 마르세유 등에서도 추모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