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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재미도 소비도 다 잡는다…연예인처럼 '굿즈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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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새 식품, 유통, 제약회사들이 앞다퉈서 굿즈라고 해서 옷이나 인형, 의자 등등을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젊은 소비자들한테 톡톡 튀는 재미를 주면서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시도인데, 이게 또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소주 병뚜껑 속 두꺼비 캐릭터가 배를 내밀고 누워 있습니다.

'두껍상회'라는 예스러운 이름을 붙인 이 상점, 한 주류업체가 브랜드 캐릭터 상품을 파는 곳인데, 젊은 세대들은 오래된 브랜드지만 친근하다는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