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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원도심 빈집문제...'빈집 은행'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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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빈집 은행' 들어보셨나요? 일종의 빈집 중개 시스템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마을 건물의 4분의1이 빈집인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에 빈집은행이 만들어졌습니다.

LG헬로비전 부산방송 안수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골목을 따라 집들이 빼곡히 모여있습니다.

그런데 군데군데 관리되지 않은 집들이 보입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입니다.

원도심의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인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곳 봉산마을에서는 빈집은행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