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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유조선에서 의식 잃은 선원 헬기로 후송 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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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8시 반쯤 부산 남외항 근처 바다에 닻을 내리고 있던 2,750톤급 유조선에서 50대 선원 1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심폐 소생술을 실시한 뒤 헬기에 태워 대학병원으로 이송했지만 50대 선원은 숨졌습니다.

우리 국민 10명, 외국인 5명인 해당 선박 승선원들은 부산항 입항 과정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온 거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