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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옵티머스 첫 재판…"이렇게 허술한 투자제안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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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첫 재판…"이렇게 허술한 투자제안서로"

[앵커]

1조원대 펀드 사기 의혹을 받는 옵티머스자산운용 관련자들에 대한 첫 정식 재판이 오늘(16일) 열렸습니다.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까지 확대돼 큰 관심이 쏠렸는데, 정작 피고인들은 상대에게 책임을 떠넘기기 급급했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3천 명에 달하는 투자자를 속여 1조원이 넘는 돈을 끌어모은 옵티머스 관련자들은 법정에선 서로를 손가락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