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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정총리 "부산 요양병원 집단감염 매우 우려…방역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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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부산 요양병원 집단감염 매우 우려…방역에 최선"

정세균 국무총리는 부산 요양병원에서 53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에 우려를 표하며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부산시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와의 전쟁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부산시는 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더 이상 추가 감염이 없도록 취약시설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다른 지자체도 감염에 취약한 분들이 집단감염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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