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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코로나19로 택시 1만2,000여대 휴업…작년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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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택시 1만2,000여대 휴업…작년의 2배

코로나19 확산으로 승객이 급감하면서 올해 들어 전국에서 택시 1만2,000여대가 휴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법인택시 1만2,289대, 개인택시 414대 등 총 1만2,685대가 전국 지자체에 휴업을 신고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휴업신고 택시 수 보다 약 2배 늘어난 수준입니다.

올해 들어 8월까지 지역별 휴업 현황을 보면 서울이 3,340여대로 가장 많았고, 대구와 부산, 경기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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