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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정총리 "부산 요양병원 집단감염 매우 우려…방역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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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부산 요양병원 집단감염 사태에 우려를 표하며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부산시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5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언급하며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부산시는 비상한 각오로 감염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더 이상 추가 감염이 없도록 취약시설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