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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부산 신항 30m높이 크레인 작업 60대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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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 30m높이 크레인 작업 60대 추락사

부산 신항에 있는 크레인 위에서 일하던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15일) 낮 12시 35분쯤 부산 강서구 신항만 국제터미널에 있는 30m 높이 크레인에서 전기 점검을 하던 60대 A씨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추락 후 크레인 철골 기둥 안에서 발견된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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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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