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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단독] 금품수수에 갑질까지...KT 자회사의 횡포·'을'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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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건물 등의 부동산 임대 사업을 하는 KT에스테이트 직원이 임차인에게 금품을 받고 각종 영업방해를 한 사실이 YT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부산에 있는 KT 건물 일부를 임대해 카페를 운영하던 전 모 씨는 YTN 취재진과 만나 KT에스테이트 직원들과 건물 관리자 등이 수시로 찾아와 손님과 다투는 등 영업에 방해를 일삼아 이를 멈춰달라는 취지로 수개월 동안 매달 수십만 원의 현금을 건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