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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바이든 전반적 우세…격전지 플로리다서 트럼프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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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대선 얘기를 잠깐 다루고 가겠습니다. 미국 대선이 오늘(15일)로써 20일 남았죠. 바이든 민주당 후보, 또 트럼프 대통령 간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는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다만, 경합지역으로 꼽히는 플로리다주 쪽에서는 박빙 양상도 있다면서요.

[최종혁 반장]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 대선 최대 경합지역으로 꼽히죠. 플로리다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며 초박빙의 승부를 보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플로리다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인데요. 바이든 후보가 49%를 기록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47%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같은 조사에선 바이든 후보가 4%p 앞서는 것으로 나왔었는데요. 물론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격차가 줄어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