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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현대차, 20년만에 '총수 교체'…3세 '정의선 회장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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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계 2위 현대자동차그룹 총수가 20년 만에 바뀌었습니다. 지병으로 입원 중인 정몽구 회장을 대신해 그룹 회장에 오른 정의선 신임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개척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그룹 회장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현대차는 오늘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장기 입원 중인 정몽구 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정의선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