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핀셋방역 무색해진 부산 만덕동…잇단 확진에 주민 불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은 부산 북구 만덕동에 있습니다. 이미 지난달부터 목욕탕과 식당 등을 통해 24명이 확진되면서 전국 처음으로 동 단위로 집합제한명령이 내려진 곳입니다. 마침 오늘 문을 연 업소들도 있었는데, 또 다시 이런 악재가 터지면서 동네 전체가 불안감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이민재 기자가 주민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부산 만덕동의 한 목욕탕입니다. 손님이 확진되면서 지난달 27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다가 17일 만인 오늘 처음 문을 열었지만, 근처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터지자 선결제 환불 요청이 속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