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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강풍 타고 번지며 '펑펑'…울산 주상복합 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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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젯밤 울산의 33층 주상복합건물에서 큰불이 나, 주민 수백 명이 대피하고 9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현재까지 중상자 3명이 나온 걸로 전해진 이 불은 초속 10m가 넘는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건물 전체를 휘감았는데, 건물 외벽이 불에 잘 타는 소재였던 걸로 추정됩니다.

먼저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울산 도심에 있는 33층 주상복합 아파트 건물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