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노동법 개정 '옴니버스법'이 통과되자 노동자·학생·시민운동가들이 사흘 연속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규모 시위가 격화되자 경찰이 물대포와 고무탄, 최루탄까지 동원해 진압에 나섰습니다.
시위대는 옴니버스 법이 노동권을 침해한다고 반발하고 있는데요.
시위대가 대통령궁 앞으로 집결을 시도하자 경찰이 물대포와 최루탄을 동원한 겁니다.
경찰은 주요 도로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대통령궁과 이어지는 자카르타 시내 도로 곳곳도 차단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대규모 시위가 격화되자 경찰이 물대포와 고무탄, 최루탄까지 동원해 진압에 나섰습니다.
시위대는 옴니버스 법이 노동권을 침해한다고 반발하고 있는데요.
시위대가 대통령궁 앞으로 집결을 시도하자 경찰이 물대포와 최루탄을 동원한 겁니다.
경찰은 주요 도로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대통령궁과 이어지는 자카르타 시내 도로 곳곳도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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