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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베를린시 "소녀상 철거하라"…日 정부 요청 뒤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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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요청은 사죄 · 반성 정신에 역행"

<앵커>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알리는 평화의 소녀상,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끊임없이 시비를 걸고 있는데, 최근 독일 베를린시가 시내에 있는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한인 시민단체에 명령했습니다.

일본 정부 요청을 받아들인 셈인데, 김혜영 기자가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가 어제(7일) 한인 시민단체에 보낸 공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