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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일반 차 좋겠다" 국감장서 '몰래 출석' 상의한 김홍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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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산 축소 신고 의혹 때문에 민주당에서 제명된 김홍걸 의원이 국정감사장에서 며칠 뒤 검찰에 어떻게 출석할지를 놓고 상의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어떻게 하면 언론에 노출되지 않을 수 있을까, 이런 이야기를 나눈 모습이었습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통일부 국정감사장에서 포착된 무소속 김홍걸 의원의 휴대전화 화면입니다.

재산액을 실제보다 줄여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돼 모레(10일) 검찰 출석이 예정된 김 의원이 변호사에게 받은 문자메시지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