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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첫 '화상 국정감사'…발 디딜 틈 없던 국회, 이젠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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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정감사가 열리는 이맘때 국회는 매년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피감기관 공무원과 일반 증인들, 거기에 취재진까지 더해서 국회 안은 발 디딜 틈이 없었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비교적 한산한 모습입니다. 처음으로 화상 국감까지 등장했습니다.

코로나가 바꿔 놓은 국감 풍경,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대한 이틀째 국정감사.

피감기관 좌석이 텅 비어 있습니다.


코로나 대응에 바쁜 박능후 장관과 정은경 청장을 서울 여의도 국회로 부르지 않고, 세종시와 청주 오송을 연결해 3원 화상 국감을 진행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