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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잠적 북한 조성길 전 대사대리, 한국입국설…국정원 "확인 못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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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작년 7월 입국해 당국이 보호"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지난 2018년 11월 귀임을 앞두고 돌연 잠적했던 북한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가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성길 전 대사는 작년 7월 한국에 입국해 당국이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앞서 JTBC는 이날 "조 전 대사대리가 한국행을 선택해 지금 입국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