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검찰, n번방 성착취물 수집·판매 중학 동창 5명에 징역형 구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반∼최상' 등급 나눠 영상 1만5천개 팔아 3천500만원 챙겨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텔레그램 'n번방'에서 유포된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대량 수집한 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처럼 등급을 나눠 입장료를 받고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 5명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6일 춘천지법 형사2부(진원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모(16)군과 제모(16)군, 노모(16)군 등 10대 3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들에게 징역 장기 10년∼5년, 단기 5년∼3년을 각각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