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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서초구 카페 집단감염 최소 3명…서울 신규확진 사흘째 1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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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하루 15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6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 발생은 13명, 해외 유입은 2명이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2일 26명으로 늘었다가 다음날 16명으로 감소한 뒤 사흘째 10명대를 유지했다.

5일 확진자 수(15명)를 전일 검사 건수(1천970건)로 나눈 확진 비율은 0.8%로, 최근 2주간 평균 확진율(1.3%)보다 크게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