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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北 피격' 이 모 씨 시신, 수색 11일째에도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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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에서 실종됐다 38km 떨어진 북한 등산곶 앞에서 피격돼 숨진 무궁화10호 항해사, 47살 이 모 씨 시신이 수색 11일째에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연휴에도 해군 등과 함께 함선 35척, 항공기 7대를 투입해 소청도 남쪽까지 샅샅이 뒤졌지만 특이점을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씨의 피격 사실과 지점 등을 알고도 기밀 등을 이유로, 해경에 제대로 전파하지 않았던 군의 초기 행적에 거듭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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