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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코로나에도 명절은 명절…활기 찾은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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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례를 마친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오늘 하루를 보냈습니다.
마스크로 무장한 채 나들이를 하는가 하면 아예 집에서 인터넷으로 중계하는 문화공연을 즐겼습니다.
추석 표정, 정철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도심 도로, 오가는 차량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여름 휴가철이라도 맞은 듯, 한 눈에 봐도 한적합니다.

그래도 명절은 명절입니다.

코로나19로 엄혹한 시기이지만 고궁에는 명절의 설렘이 가득합니다.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서상근 / 서울시 송파구 : 시국이 불안해서 조금 걱정은 되는데 다 시민의식이 뛰어나다 보니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고, 조심조심해서 다니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