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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문 대통령 "소중한 날 돌아올 것…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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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함께 영상메시지를 통해 추석인사를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평범하고 소중한 날이 꼭 돌아올 것이라고 위로했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내용】

국민 여러분,

어려운 시절에 추석을 맞았습니다.

오늘은 저희 부부가 함께 국민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여쭙니다.

우리는 만나야 흥이 나는 민족입니다.

좋은 일은 만나서 두 배가 되고, 슬픈 일은 만나서 절반으로 나누는 민족입니다.

많은 분들이 만남을 뒤로 미루게 되었지만, 평범하고 소중한 날들이 우리 곁에 꼭 돌아올 것입니다.

한껏 그리움을 간직한 만큼 서로를 아끼고 걱정하는 마음도 더 커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