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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순식간에 불붙는 손 소독제...말리는 게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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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시대, 마스크만큼이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게 손 소독제인데요.

에탄올 성분이다 보니 화상 사고가 잦습니다.

실험을 해보니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쉽게 불이 붙었습니다.

지 환 기자입니다.

[기자]
엘리베이터 안에서 손 소독제 뚜껑을 누른 5살 여자아이.

눈을 부여잡고 통증을 호소합니다.

손 소독제가 눈에 튀며 각막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손 소독제를 바른 뒤 양초에 불을 붙이다, 온몸에 화상을 입은 사고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