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추캉스족' 몰리는 관광지…추석 방역 수칙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고향을 찾는 사람들은 줄었지만, 대신 이번 연휴때 여행을 떠나는 이른바 '추캉스'족들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제주도 등 유명 관광지 예약이 예년보다 크게 늘었는데요.
방역당국은 자칫 또 다른 확산의 도화선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나 여행객들 모두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차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한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라온 사진들입니다.

추석에 떠나는 휴가, 이른바 '추캉스'를 자랑하거나 소개하는 경우만 1천여 건.

추캉스 홍보 글엔 화난 시민들의 댓글도 여럿 달려있습니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추석 연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은 23만 명, 골프장 예약률은 80%에 이릅니다.

지난달 하루 441명까지 늘었던 신규 확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최근 닷새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