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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뉴있저] "기부 안 해?" 국회 농해수위, 대기업 경영진 무더기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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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정감사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에도 기업인들이 대거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특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채택한 증인 21명 가운데 62%인 13명이 대기업 경영진으로 명단에는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 양진모 현대차 부사장, 강동수 SK 부사장 등이 줄줄이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들의 증인 채택은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의 출연 실적이 저조한 데 따른 책임을 묻겠다"며 국민의힘 정운천, 정점식 의원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