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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해경 "자진 월북 판단"…유족 "일방적 월북 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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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북측에 피격돼 숨진 공무원의 행적을 수사해온 해양경찰이 "자진 월북으로 판단하며 다른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중간 수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해경은 북측에서 실종자 인적사항을 자세히 알고 있었고, 인위적인 노력 없이는 북측 해역까지 표류할 수 없었다는 분석 결과 등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유족은 "월북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