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해경 "피격 공무원 월북"...국방부 "北 시신훼손 맞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해경 "중간 수사 결과, 피격 공무원 월북 가능성 커"

"단순 표류라면 남서쪽서 표류했어야… 발견위치와 큰 차이"

국방부 "북한군이 해상서 시신 훼손했단 판단 바꾼 적 없다"

"북측이 연료 뿌리고 불태워" 주호영 발언엔 말 아껴

[앵커]
해경이 중간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북한군에게 피격돼 숨진 공무원은 월북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시신 훼손 여부를 두고도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군 당국은 북한군이 시신을 훼손했다는 기존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경국 기자!

해경이 '월북 시도'였다는 결론을 내린 근거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기자]
네, 해경은 지난 21일 어업지도선에서 실종신고가 들어온 뒤부터 관련 수사와 수색을 계속 이어오고 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