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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얘들아 추석에 오지마라"...달라진 고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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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많은 일상이 달라진 요즘, 추석을 앞둔 풍경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고향 어르신들은 편지로 고향 방문을 말리고, 자식 대신 이웃과 미리 추석 차례를 지내는 곳도 있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35가구에 어르신 55명이 모여 사는 지리산 아래 작은 시골 마을.

이장댁에 차례상이 차려졌습니다.

정성껏 음식을 올리고 조상에게 절을 합니다.

하지만 북적거리던 예년과 비교하면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