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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대북 규탄결의안 처리 불발...여야, 수위 놓고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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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공무원이 북한군으로부터 피살된 사건을 두고 여야는 결국 대북 규탄 결의안조차 채택하지 못했습니다.

여당은 결의안 문구 수정을 야당은 현안 질의를 주장하면서 접점을 찾지 못한 건데 충격적 사건 앞에서도 우리 국회는 알력 싸움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정부 현안 질의와 규탄 결의안 통과를 두고 벌였던 여야의 줄다리기는 본회의 개의를 앞두고 타협점을 찾아가는 듯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