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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거리두기 3단계' 돼도 수능 예정대로…시험장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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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육부가 12월 3일 수능 관련 지침도 밝혔습니다. 만약 거리두기 3단계가 되더라도 수능은 제날짜에 치겠다는 내용이었죠?

[최종혁 반장]

아시겠지만, 지금이 2단계인데요. 이달 초 수도권에서 2.5단계 시행됐을 때 9시 이후 식당이 아예 문 닫는 등 일상에 큰 제한 생겼었습니다. 그런데 3단계는 그보다 더 강한, 사실상의 '봉쇄'조치가 내려지는데요. 거리 두기가 3단계로 강화되면 실내·외 10인 이상의 모임이 금지가 됩니다. PC방, 유흥시설, 뷔페 등 고위험시설에 한정된 운영금지조치도 확대가 되고요. 그런데 만약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3단계까지 가더라도 수능을 치르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