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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기상이변에 황폐화된 남해안…'유령멍게'만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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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정해역으로 손꼽히는 남해바다가 산소 부족 물 덩어리 빈산소수괴의 습격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바닷속은 살아남은 생명체가 없을 정도로 황폐화됐는데요, 바닷속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거제 성포항에서 30여 분 남짓, 진해만입니다.

새하얀 스티로폼 부자가 온 바다를 수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