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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문 대통령 "깊은 애도…北 사과 각별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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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북한 군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공개 석상에선 처음으로 숨진 희생자를 애도하고 국민들에게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의 신속한 사과에 대해서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면서도, 사태 해결을 위해 군 통신선이라도 당장 복구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손병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북한군 총격으로 서해상에서 우리 공무원이 숨진지 엿새째인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었다"며 희생자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