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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여야 대북결의안 불발…'시신 불태웠다' 문구 이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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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사실관계 확인 필요", 국민의힘 "알맹이 빠져"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이은정 홍규빈 기자 = 여야는 28일 서해상 실종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에 대한 대북 결의안 채택을 논의했으나 끝내 불발됐다.

국민의힘이 선(先) 결의안 채택을 제안하면서 원내수석부대표 채널이 다시 가동됐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시신을 불태웠다'는 문구를 뺀 결의안을 제안하자 이에 반발한 국민의힘이 다시 긴급현안질의 카드를 꺼내들며 협의가 중단됐다.